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선화랑은 2026년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故) 이두식 (1947~2013 화백의 회고전 “다시 만난 ‘축제’- 표현.색.추상..그 너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두식 화백 작고 13주기를 맞아, 생전 작가와 인연이 깊었던 지인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회고전으로, 1988년 선미술상 수상 이래 선화랑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초기 초현실주의 연작 ‘생의 기원’에서부터 오방색의 역동적 에너지로 가득한 대표 연작 ‘잔칫날(Festival)’ 그리고 만년의 담백한 ‘심상’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에 걸친 작가의 회화 세계를 총망라하여 선보인다.
전시 제목이 말해주듯이 ‘다시 만난 축제’는 이두식 화백이 25년 넘게 천착해온 대표 연작 ‘잔칫날 축제’에서 가져온 것으로, 갑작스러운 작고 이후 그의 예술 세계를 다시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제 ‘표현.색.추상..그 너머’는 작가의 마지막 전시였던 홍익대 현대미술관의 정년퇴임 기념전 ‘이두식과 표현.색.추상’(2013)을 계승하면서 그 너머의 시간, 즉 사후 재조명이라는 회고전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번 회고전에는 6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서양화의 형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적 정서와 철학을 깊이 있게 담아내어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한다.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채가 특징이며, 붉은색, 청색, 황색 등 원색을 중심으로 한 화면 구성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생명력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이두식 화백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한국적 추상성’이다. 이는 단순히 형태를 해체하는 서구적 추상이 아니라, 동양적 사유와 정신성을 기반으로 한 내면의 표현이다.
여백과 반복, 그리고 리듬감 있는 선의 흐름은 마치 서예를 연상시키며, 한국 고유의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두식 화백은 작품세계 전기의 초현실주의적 회화에서도 그만의 독자적인 초현실주의적 양식을 구현했던 화가였고, 특히 후기에 1998년 이후 사망할 때까지 보여준 표현주의적 추상 양식은 한국적인 추상화를 그리고자 한 끝없는 회화적 탐색의 여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생전 교육자이자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두식 화백은 후학 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예술관은 많은 제자들에게 전해지며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북 영주 출신의 이두식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미술대학 학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미술 행정가와 문화 외교관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선화랑은 2026년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故) 이두식 (1947~2013 화백의 회고전 “다시 만난 ‘축제’- 표현.색.추상..그 너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두식 화백 작고 13주기를 맞아, 생전 작가와 인연이 깊었던 지인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회고전으로, 1988년 선미술상 수상 이래 선화랑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초기 초현실주의 연작 ‘생의 기원’에서부터 오방색의 역동적 에너지로 가득한 대표 연작 ‘잔칫날(Festival)’ 그리고 만년의 담백한 ‘심상’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에 걸친 작가의 회화 세계를 총망라하여 선보인다.
전시 제목이 말해주듯이 ‘다시 만난 축제’는 이두식 화백이 25년 넘게 천착해온 대표 연작 ‘잔칫날 축제’에서 가져온 것으로, 갑작스러운 작고 이후 그의 예술 세계를 다시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제 ‘표현.색.추상..그 너머’는 작가의 마지막 전시였던 홍익대 현대미술관의 정년퇴임 기념전 ‘이두식과 표현.색.추상’(2013)을 계승하면서 그 너머의 시간, 즉 사후 재조명이라는 회고전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번 회고전에는 6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서양화의 형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적 정서와 철학을 깊이 있게 담아내어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한다.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채가 특징이며, 붉은색, 청색, 황색 등 원색을 중심으로 한 화면 구성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생명력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이두식 화백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한국적 추상성’이다. 이는 단순히 형태를 해체하는 서구적 추상이 아니라, 동양적 사유와 정신성을 기반으로 한 내면의 표현이다.
여백과 반복, 그리고 리듬감 있는 선의 흐름은 마치 서예를 연상시키며, 한국 고유의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두식 화백은 작품세계 전기의 초현실주의적 회화에서도 그만의 독자적인 초현실주의적 양식을 구현했던 화가였고, 특히 후기에 1998년 이후 사망할 때까지 보여준 표현주의적 추상 양식은 한국적인 추상화를 그리고자 한 끝없는 회화적 탐색의 여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생전 교육자이자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두식 화백은 후학 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예술관은 많은 제자들에게 전해지며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북 영주 출신의 이두식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미술대학 학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미술 행정가와 문화 외교관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